로마서 12장 2절에 보면, “너희는이세대를본받지말고, 오직마음을새롭게함으로변화를받아, 하나님의선하시고기뻐하시고온전하신뜻이무엇인지분별하도록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그런데 이 말씀 바로 앞에 보면 로마서 12장 1절 말씀인데, “그러므로형제들아내가하나님의모든자비하심으로너희를권하노니, 너희몸을하나님이기뻐하시는거룩한산제물로드리라. 이는너희가드릴영적예배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 동안에 바울 사도는 로마서 1장에서부터 11장까지 믿음의 교리를 언급하면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고 하는 진리를 강력하게 외치며 강조해 왔다. 이렇게 교리를 언급하고 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장에서부터 16장까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고,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만 할 것인가?”에 대한 실천에 관한 내용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필자는 로마서 12장의 이 두 구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이 세대를 본받지 맙시다”라는 제목을 가지고 몇 가지의 그 비결에 대해서 언급하려고 한다.
먼저 생각할 것은 바로 “이 세대”란 어떤 세대인가를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 세대는 한 마디로 정리해 본다면 공중의 권세 잡은 자가 통치하는 악한 세대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마귀 사탄이 이 세상을 통치하며 다스리고 있는 악한 세대라는 말이다. 그래서 이 세대는 세속에 완전히 물들어서 물질 만능주의 사상과 물량주의 사상으로 가득차 있고, 편리주의와 향락주의와 쾌락주의가 판을 치고 있는 것이다. 이 세대는 자유주의 신학 사상이 가득차 있으므로 인하여 기독교 교회들 조차도 성경의 무오성을 믿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심지어는 동성애 주의자들과 동성애 성직자들꺼지도 판을 치고 있는 악한 세대인 것이다. 또한 종교 다원주의 사상이 이 지구촌에 팽배함으로 인하여 이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구원을 받습니다”라고 성경적인 주장을 하게 되면 옛날 구시대의 사람처럼 취급을 받는 시대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지금의 사람들은 꼭 기독교인들만이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슬람교도들이건 불교도들이건, 힌두교도들이건, 유교도들이건, 유대교도들이건, 아니면 이단들이건 사이비 종파의 모든 사람들이건 모두 다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시대가 되고 말았다. 이런 시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해야 만이 이 시대를 본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수가 있을 것인가?
첫째로, 바울을 통하여 우리에게 권하기를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명령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비결 첫째는 바로 우리가 우리의 몸을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만 하는 것이다. 위 내용은 로마서 12장 1절에서 말씀하고 있다. 신약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제 우리 대신에 다른 짐슴을 잡아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몸을 날마다 거룩한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야 하며, 하나님 앞에 날마다 기도하면서 살아가야 하고, 우리 하나님을 날마다 찬송하면서 살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음으로 나는 구원받았습니다”라고 외치면서, 자기 자신은 하나님께 산 제물이 되지 못한다면 그의 믿음은 헛된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영혼없는몸이죽은것같이, 행함이없는믿음은죽은것이니라”(야고보서 2:26). 자기가 믿음이 있다고 아무리 아우성을 친다 할찌라도 그 믿음에 행함이 따르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제라도 우리 한국 교회는 선교 138주년을 맞이하여서 그 동안에는 “믿음으로 나는 구원받았습니다”라고 외쳐 왔다면 이제부터는 “성화”의 과정에 돌입해야만 할 것이다. 한국교회가 사는 길은 자신을 쳐서 주님 앞에 복종을 시키면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볻받기 위해서 몸무림을 치면서 최선을 다하는 것 밖에는 없는 것이다. 교회들마다 그 동안에 추구해 왔던 형식적인 것들, 외식적인 것들을 이제라도 모두 근절하고, 교회들 마다 물량주의로 흘러갔던 것을 회개하면서, 이제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통회 자복하면서 하나님 앞으로 온전히 돌아와야만 하는 것이다.
한국 교회가 사는 길은 이제부터라도 영적 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려야만 하는 것이다. 로마서 12장 1절을 다시 보면, “그러므로형제들아내가하나님의자비하심으로너희를권하노니, 너희몸을하나님이기뻐하시는거룩한산제물로드리라. 이는너희가드릴영적예배니라.” 다시 말해서 영적 예배란 우리 각자의 몸을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다. 꼭 주일날 교회당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만이 영적 에배가 아니라, 평상시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서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마약에 빠진다거나 도적질을 한다거나, 다른 사람들을 강간을 한다거나 성 폭행을 한다거나 강도짓을 해서는 아니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거짓말을 한다거나 남을 속이거나 남을 미워한다거나 시기한다거나 질투하는 일도 없어야만 할 것이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아서 우리의 삶 속에서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야만 할 것이다. 날마다 “사랑과희락과회평과오래참음과자비와양선과충성과온유와절제”(갈라디아서 5장 22절-23절)로 무장해야만 할 것이다.
둘째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않으려면 오직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로마서 12:2). 우리의 마음은 그냥 놔 두게 되면 부패하고, 타락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않기 위해서는 날마다 우리 마음을 성령의 능력으로 새롭게 무장하면서, 날마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를 받아야 마땅한 것이다. 우리 인간은 모두가 아담의 후예들이기 때문에 모두 다 타락하여서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셔서,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시는 것이다(롬1:28). 그래서 그 합당하지 못한 일들이 바로 로마서 1장 29절 이하에 나와 있는 것이다. “곧모든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가득한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가득한자요, 수군수군하는자요, 비방하는자요, 하나님께서미워하시는자요, 능욕하는자요, 교만한자요, 자랑하는자요, 악을도모하는자요, 부모를거역하는자요, 우매한자요, 배약하는자요, 무정한자요, 무자비한자라.” 모두 21가지의 죄악들이다. 로마서 1: 32절에 보면, “그들이이같은일을행하는자는사형에해당한다고하나님께서정하심을알고도, 자기들만행할뿐아니라, 또한그런일을행하는자들을옳다하느니라.” 우리 인간은 그냥 방치해 둔다면 위와 같은 21가지의 죄악에 빠져 들기 때문에 오직 우리 마음을 성령으로 새롭게 함으로 날마다 변화를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날마다 변화된 마음을 소유하는 자들만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삶을 살게 되면서, 오직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거이다.
셋째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분별해서 그 뜻대로 순복해 나가야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하나님이 보실 때에 선한 것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며,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신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해서, 오직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잡고서, 그 말씀대로만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맙시다”라는 제목으로 그 비결을 셍각하면서, 이 세대를 본받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몸을 날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면서, 오직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를 받아야만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명하게 분별해서, 그 뜻대로 살아가야만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 악한 세대에 살고 있는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이렇게 실천함으로 다함께 이 시대를 본받지 않으면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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