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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 해에 드리는 간절한 기도

이인승 목사(새 믿음장로교회 원로목사)

                                                                                               코리아 월드 종교 칼럼니스트

                                                                                               남부개혁신학교 명예교수


        2024년 한 해를 다 보내고 2025년 새 해를 맞이한 지도 오늘이 벌써 3일째가 되어 간다.  2025년 새 해를 맞이하면서 필자가 하나님 앞에서 간절히 소원하는 기도가 있다. 로마서 15:13절에 보면,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는 말씀이 나온다.  새 해를 맞이하게 되면서 오늘 필자가 하나님 앞에서 간절하게 기도하는 제목들이 그대로 모두 다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서 소망의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기쁨과 평강이 믿음 안에서 우리 가운데 충만하게 넘치게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첫째로, 우리 조국의 현재 상황이 매우 불안하고 매우 혼란함 가운데 처해 있는데, 어서 속히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도우심과 크신 은혜로 다시 안정을 회복하게 되고, 우리나라에 평강의 은총이 넘치게 되시기를 기도한다. 현재 우리 나라의 윤석열 대통령을 국회에서 탄핵하므로 인하여 헌번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중에 있다. 그래서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 된 상태여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직무 대행을 하고 있는 중에 있다. 바라기는 먼저는 우리나라의 국회가 여당이건 야당이건 간에 딩리당략에 눈이 어두워서 서로 싸우며 이리 저리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들에게도 정의와 공의가 살아 있어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뜨거운 애국심을 가지고 움직이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래서 대통령도 정상적인 업무를 다시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우리나라의 모든 행정부와 입법부와 사법부가 안정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 체육 분야 등등 모든 방면에서 안정을 회복하여서 우리나가가 전 세계에 위상을 자랑하는 든든한 국가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둘째로, 필자 자신이 새 해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가운데 주님의 복음을 선포하며 증거하기 위해서 설교하는 일을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주의 복음을 증거하며 선포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또한 목회 칼럼을 지역 신문에 지속적으로 쎠 나가므로 글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새 힘과 용기와 소망을 주며, 격려를 아낌없이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주위에 해외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위해서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에 그들을 기꺼이 도와 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셋째로, 필자의 온 가족들이 새 해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평강 가운데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하는 두 아들들, 며느리와 두 손자들, 그리고 고국에 살고 계시는  새 해에는 94세가 되시는 어머님과 사랑하는 3명의 동생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필자의 아내의 모든 오라버니들과 온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의 은총이 충만하게 넘치게 되시기를 기도한다.

넷째로, 필자가 섬겨 오던 주님의 몸된 교회가 새 해에는 놀라운 부흥과 성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시기를 기도한다. 필자의 후임으로 오셔서 교회를 어거해 나가고 있는 김현진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그 가족들과 모든 성도님들이 목사님을 중심으로 한 마음, 한 뜻을 이루어서 믿음으로 앞을 향하여 달려 나갈 때에 주님의 교회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시기를 기도한다. 새 해에는 파송 선교사 한 분과 후원 선교사 3분을 후원하게 되지마는 교회가 더욱 부흥하여서 다음 해 부터는 더 많은 선교사님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되시기를 기도한다. 주님의 몸된 교회가 주님의 지상 명령에 항상 순종해 나가야만 할 것이다. 마태복음 28:18-20절에 나온대로,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다섯번째로, 우리 한국 교회와 미주에 있는 한인교회들, 그리고 디아스포라로 흩어져 있는 전 세계의 모든 한인교회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와 말씀 중심의 교회로 변화되어서 초대교회와 같은 모습으로 부흥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교회들마다 물량주의나 물질주의, 향락 주의와 세속주의, 혼합주의, 종교 다원주의, 포스트 모더니즘, 자유주의 신학에서 완전히 탈피해서 보수 개혁주의, 성경 중심의 신앙으로 돌아와서 온전하게 진리의 횃불을 들고  진리만을 전 세계의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증거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여섯번째로, 현재도 전쟁 중에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속히 종식되기를 기도하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전쟁도 속히 종식되기를 위해서 기도한다. 그래서 더 이상의 사상자들이 생겨 나지 아니하고, 우크라이나에도, 이스라엘 나라에도, 팔레스타인 나라에도 평화가 넘쳐 나게 되기를 기도한다.

 마지막 일곱번째로, 전 세계의 평화가 존속되기를 위해서 기도한다. 그러면서 필자도 성 프란시스의 “평화의 기도”를 드리고 싶다.

       “주님, 저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 보다는 위로하고,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연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새 해에 드리는 필자의 위 일곱 가지의 소원들과 간절한 기도들이 그대로 다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져서 그래로 다 응답받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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