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땅에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오전 4시 50분 경에 침공을 하므로 전쟁이 발발한 지 오늘로 130일이 되는 날이다. 그 결과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공격과 영토 일부를 점령하게 되었고, 우크라이나는 국가 총동원과 전국 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러시아 군인들과 치열하게 전쟁에 임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2022년의 우크라이나 난민 사태 결과를 보면, 현재 약 600만명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피난을 한 상황에 있다. 이렇게 해서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관계는 단교 상황에 있고, 서방의 우크라이나 외교 공관들은 철수하였으며, 2022년 대 러시아 경제 제재로 인한 러시아의 경제가 심각하게 침체되어 있다. 현재 양 잔영의 피해 상황을 비교해 보면 우크라이나의 군인들의 전사자들은 23,367명까지 전사한 것으로 보고 있고, 부상자들은 30,000여명이며, 포로로 잡혀 간 군인들이 3,165명인 것을 알 수가 있다. 러시아의 군인들의 전사자들을 보면, 현재 35,750여명인 것을 알 수가 있고, 부상자들은 40,000여명, 포로로 잡혀간 군인들이 1,000여명인 것을 알 수가 있다. 전쟁이 발발된 지 현재 4개월 하고도 10일 정도 된 상황이니 이 정도의 피해가 있는 것이지, 앞으로 전쟁의 기간이 더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양 진영의 군인들의 전사자들과 부상자들과 포로로 잡혀 가는 자들은 더 많아질 것이 분명할 것이다. 게다가 우크라이나의 국민들을 약 4,000만여명으로 볼 때에 현재로는 피난민들이 약 600만여명이지마는 앞으로 피난민들의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 뻔할 것이다. 저희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에서도 이번에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헌금들을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약 2만 5천불 정도를 모아서 몰도바에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돕고 있는 한 선교사를 돕기로 하고, 뿐만 아니라 한 선교 기관을 통해서 여기서 그들에게 필요한 의약품들과 의류품들과 필수품 등등을 직접 구입을 해서 폴란드 국경에서 난민들을 돕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항공편으로 전달하기로 결정한 것은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너무나도 크게 기뻐하실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크라이나 땅에는 우크라이나인이 77%, 러시아인이 17.3%, 벨라루스인들이 0.6%, 이 외에 각각 1%가 안되는 폴란드인, 헝가리인, 유대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중에서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주장하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인구의 71.7%라고 한다. 이렇게 많은 기독교인들이 거주하면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땅에서 앞으로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아니하고 평화스러운 가운데 신앙 생활을 잘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할 뿐이다.
첫째로 우크라이나 땅에 전쟁이 종식되기 위하여 우리 하나님이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의 강팍한 마음을 녹여 주셔서 그의 마음이 부드러운 마음,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변화되어져서 양국간에 협상을 통하여 전쟁이 종식되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우리 대한민국에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김일성 주석과 북괴군들의 남침으로 인하여 발발된 한국 전쟁이 금방 끝날 줄로 알았었지마는 무려 약 3년 1개월 정도의 기간이 지난 후인 1953년 7월 27일에서야 휴전 협정이 이루어지므로 전쟁이 종식된 것을 알 수가 있다. 우크라이나 땅에는 이런 비극적인 사태가 또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할 뿐이다.
전 세계의 시선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충돌에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우리 기독교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일이다. 물론 우리들의 사랑의 물질들을 가지고도 고통 중에 방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난민들을 돕는 일에 발벗고 나서야 하겠지마는 말이다. 최근에 미국의 미주리주 세인트 찰스에 위치한 마티아스로트 교회의 예배팀의 일원으로 홈스쿨링 전문가인 “제이슨 소로스키”의 “우크라이나를 위한 강력한 기도”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주님, 모든상황과모든암울한순간에당신이우리와함께하고계신다는사실에감사드립니다. 상황에가장암울해보일때에도우리는당신의주권과능력을믿습니다. 예수님께서요한복음 16장 33절에서 “너희가세상에서환난을당하나담대하라. 내가세상을이기었노라”고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이세상, 현재직면한어려움을이겼다는사실을받아들이고, 주안에어떤상황도움직일수있는능력이있다는것에안심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벌어지고있는전쟁을지켜보는모든이들의마음과생각에당신의은혜와평강이가득하기를기도합니다. 하나님! 우크라이나인들을위해간절히기도합니다. 지금그들이처한상황은새로운것이아닙니다. 우크라이나라는이름은 “국경의땅”으로번역되고, 이나라는수세기동안 정복을기다리는접경의땅으로여겨져왔습니다. 이나라의국민들은 1세기동안러시아에 투쟁해왔으며, 2014년부터우크라이나남서부지역에서벌어지고있는소규모전쟁으로이미 13,000명이상이사망하였습니다. 그들은장기적인전쟁과격변을겪는불안정한지역에사는회복력있는사람들입니다. 그러나예수께서도무자비한제국아래압제와고통을겪는세계속에사셨습니다. 주님은이사야 26장 3절에 “주께서심지가견고한자를평강에평강으로지키시리니, 이는그가주를의뢰함이니이다”라고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우크라이나국민들이안전하고또안전하기를, 그들이이땅의평화뿐아니라당신의참되고흔들리지않는평화를알게되기를기도합니다. 예수이름으로기도드립니다. 아멘,”
둘째로 이 전쟁으로 인하여 제3차 전쟁으로까지 번지지 않게 하옵소서 라고 우리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공산권의 나라인 러시아와 중극이 연합을 하고, 민주주의 나라들인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력들이 연합을 하여서 이 전쟁이 자꾸 길어자게 된다면 앞으로 제 3차 세계 전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앞을 비극적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들도 있는데,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런 끔찍한 일이 이 지구촌에 벌어지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여야만 할 것이다.
이사야 11:9절에 의하면, “내거룩한산모든곳에서해됨도없고상합도없을것이니, 이는물이바다를덮음같이여호와를아는지식이세상에충만할것임이니라.” “온세상이전쟁과난리로요동치며처처에서애꿏은생명들이죽어가오니전쟁과난리를그치게하시고여호와를아는지식이온세상에충만하게하소서! 이리가어린양과함께살며, 표범이어린염소와함께누우며송아지와어린사자와살진짐승이함께있어평화를이루게하옵고, 암소와곰이함께먹으며그것들의새끼가함께엎드리며사자가소처럼풀을먹고강자와약자가함께사는세상이되게하소서! 젖먹는아이가독사의구명에장난하며, 젖뗀어린아이가독사의굴에손을넣더라도해를받지않고상함도받지않는안전하고화평을이루는세상이오게하소서! 악의영들은날이갈수록거세지며, 이에영향을받는인간들은자신들이무엇을하는지알지못하고남의가슴에칼도꽃고, 살인도하나이다. 사탄의영에서벗어나게하옵소서! 저들이파놓은웅덩이에서도건져주시고사망의그물에도걸리지않게하사주님을아는지혜와지식으로피하게하소서! 이땅에서평화의도구가되리이다. 화평을전달하는파수꾼이되리이다. 천국을건설하는주의종이되리이다! 아멘!” 우크라이나 땅에 전쟁이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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